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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LA 여행기록 #6: 디즈니랜드 (오전)

뽕슈뽕슈 2023. 3. 5. 16:49

8시 반에 디즈니랜드 도착! 오픈런은 못했지만 운이 좋게도 사람이 별로 없었다.

이번 여행은 참 운이 좋은 것 같다
날씨요정과 행운의 요정인듯 ㅎㅎㅎ

이때만 해도 가볍게 와 우리 운좋다~ 했는데 오늘 하루 종일 이상할 정도로 다 잘풀려서 신기했다.

종일 돌아다녀서 놀이기구도 애기들거 빼곤 다 타고 퍼레이드, 공연, 불꽃놀이 뭐하나 빠지지 않고 모두 만족스럽게 즐기고 왔다

두고두고 기억에 남을 하루일 것 같다

공주 입장 ~ 🥳
이땐 싱싱했구나.. 밤에 불꽃놀이 보고 집에 돌아갈때 쯤 되면 반 죽어있음

디즈니랜드 지도! 디즈니랜드 입장하면 아플이 활성화되어서 어플로도 볼 수 있다
인간 마비노기 주은이가 미리 좀 알고와서 편하게 돌아다녔다

어플 하단바 위치 아이콘 누르면 지도 뜨고 상단바에서 뭘 표기할 지 선택할 수 있다.
캐릭터 선택하면 공주님 어디 돌아다니는지 알수있음 ㅎㅎ

입장하는 길 기념품 상점들 날씨가 너무 좋아서 가는 길 내내 감탄 ㅎㅎ

1. Millenium Falcon
: Smugglers Run


먼저 대기 줄이 길다고 소문난 스타워즈를 타려고 가장 안쪽 Star wars: Galaxy's edge로 이동했다
근데 도착하자마자 Comtemporary closed라고 되어있어서 결국 못탐 ㅠ
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오히려 좋아!

미친 빠른 판단력으로 바로 옆에있는 밀레니엄 팔콘이 대기시간 15분이어서 줄도 거의 안서고 얼른 탔다.
우리 들어오고 얼마 안있어서 스타워즈 못탄 사람들 우르르 몰려서 대기 45분으로 늘어났다 개꿀 ㅎ

팔콘은 6명이 팀이 되어서 우주선 조종하는 게임같은 놀이기구이다.

Pilot, Gunner, Engineer 세 그룹으로 나뉘는데 파일럿 두명은 우주선 위아래 방향조절을 할 수 있어서 제일 재미있다.

대신 잘 못하면 게임 빨리끝나고 팀원들한테 눈초리 받을 수 있음 ㅋㅋ

들어가는 부분부터 스토리를 잘꾸며놔서 볼거리가 많고 덜 지루해서 좋았다
그리고 우주선 움직이는 느낌이나 디스플레이가 실감나서 너무너무 재밌었다 이건 꼭 타야함!!

2. Fantasy land,
     Sleeping Beauty Castle


놀이기구 타러 이동하는 길에 회전목마랑 디즈니성 앞에서 사진찍었당

끼앗호!

 

3. Autopia


운전하는 놀이기구!

밟으면 가고 떼면 멈춘다
핸들 조정할 필요 앖어서 좋았당 ㅎㄹ

나찌거?
쁴 V
부릉부릉~~ 운전재밌다
오늘 코디 컨셉은
백설공주 ㅋㅋ 개나댄당


4. Space Mountain


스타워즈랑 함께 제일 재미있었던 놀이기구!
우주를 막 날아다니는 느낌의 롤러코스터이다.
우주선 발사부터 비행까지 너무너무 스릴있고 재미있었다. 넘 좋아서 퍼레이드 끝나고 밤에 한번 더 탔다

Lightening Lane으로 줄안서고 바로 입장핬다

처음탔을때 기절하는줄
첫칸타서 개신남 ㅋㅋ


5. Big thunder Mountain

요거두 지니플러스!
돈 추가하길 너무너무 잘했다

이것두 롤러코스터! 잼썻당

타고 나왔는데 우디 만났다 >_< 앗뇽~

ㅋㅋㅋㅋ
이렇게 야무지게 오전 끝!

조금씩 기다리고 이동하는 시간동안 김밥 챙겨간 것 까먹어서 점심시간 따로 없이 오후도 쭉 계속 놀았다 🙃

-다음 편에 계속-